선형(또는 곡선형) 탐촉자를 사용하여 실시간 초음파기기로 시행한다. 적절한 해상도와 투과력을 갖는 가능한 높은 주파수를 적용해야 하는데 대개 5 MHz 또는 그 이상이다. 소아에서는 7-10 MHz가 적당하다. 해상도는 작은 낭종과 고형 병변을 구분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한다. 도플러 주파수는 3.5-10 MHz 영역에서 해상도와 혈류 탐지에 가장 알맞도록 최대한 높은 것을 이용한다. 영상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초음파 탐촉자와 음낭 사이에 패드를 대고 시행할 수도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