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위험도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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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 개요 == 능동적 감시는 전립선암의 경과를 적극적으로 추적 관찰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전립선 절제술이나 방사선 치료 등 근치적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다(NCCN Guidelines Version 3.2016). 일부의 전립선암은 환자의 기대여명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치료로 인한 합병증 및 사회적인 치료 비용의 증가도 문제가 되고 있다. 따라서 능동적 감시는 전립선암의 과다 치료에 의한 의료비용의 감소 또는 환자의 삶의 질을 보존하기 위해 시행되며 이를 위해 추적 관찰 중 적절한 시점에 적극적 치료로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. 또한 능동적 감시는 신중하게 선택된 저위험군 환자에게만 적용되어야 한다(EAUESTRO-SIOG Guidelines on Prostate Cancer, 2016). 현재로서는 고위험군의 전립선암 환자에서 능동적 감시와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 결과를 직접적으로 비교한 연구는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다. Bill-Axelson 등은 전립선암 환자를 근치적 절제술군과 감시 관찰군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18년간 관찰한 전향적 연구를 보고하였다. 이 중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하여도 감시 관찰을 시행한 고위험 환자군에 비해 전체 사망률, 암-특이 사망률, 원격 전이의 위험을 감소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위험 환자군에서도 능동적 감시가 유효할 것을 시사하였다<sup>[1]</sup>. 하지만 이에 반대되는 연구들이 보고되어 있는데 미국의 Tewari 등은 고위험도 전립선암 환자 453명을 대상으로 보존적 치료, 근치적 방사선 치료,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하고 관찰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. 이 연구에서 전체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5.2, 6.7, 9.7년으로 보존적 치료에서 가장 낮았고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시행군에서 가장 높았다. 암 특이 생존기간의 중앙값도 보존적 치료에서는 7.8년으로 낮았으며 방사선치료와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군에서 14년 이상으로 더욱 좋은 결과를 보였다<sup>[2]</sup>. 또한 2012년에 Wilt 등이 발표한 PIVOT 연구에서는 전립선암 환자를 무작위로 감시 관찰군과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두 군으로 나누어 10년 이상 관찰한 결과를 발표하였다<sup>[3]</sup>. 이 연구에서 고위험 도 전립선 환자군에서는 근치적 전립선 절제를 시행할 경우 감시 관찰하는 경우보다 전체 사망률이 6.7%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못하였지만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을 시행한 PSA 10 ng/mL 초과 또는 중간위험도 이상의 환자에서 암 특이 사망률이 감시 관찰 시행군에 비해 9-11% 유의하게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나 고위험도 전립선암 환자에서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시행이 종양학적 성적을 높일 수 있음을 보였다.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기존의 국내 및 해외 가이드라인에서 고위험 전립선암 환자에 대해 능동적 감시를 권고하지 않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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