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체의 선택 클라미디아감염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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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클라미디아 검사를 위한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.
- – 자궁경부
- – 질 (의료진에 의한 검체 또는 자가 면봉검체)
- – 요도
- – 직장 또는 인두(인두)
- – 첫소변
- 첫소변이나 남성 요도 면봉검체는 되도록 2시간 이상 소변을 참은 후에 시행하는 것이 좋으나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2시간 이전이라도 반드시 시행하는 것이 검사를 미루는 것보다 낫다.
- 법의학적 목적이 아닌 경우, 비침습성 검체는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핵산증폭검사를 이용하는 선별검사에 권장된다. 비침습성 검체로는 남성의 소변, 여성의 소변과 질도말 검체 등이 해당된다.
- 자궁내막 면봉검체와 질 면봉검체는 동일한 검사결과를 보였다.[1](근거수준 2)
- 체계적 고찰에 따르면 여성 핵산증폭검사에 있어서 자궁경부내막 검체가 첫소변에 비해 더 높은 민감도를 보였다.[3](근거수준 1)따라서 핵산증폭검사를 위한 여성의 소변검체는 검체의 양과 방법에 따라 낮은 민감도를 보일 수도 있으므로, 주의를 요한다.
A 핵산증폭검사를 위한 여성의 검체로 비침습적인 질도말, 자가 질도말, 첫소변 검체가 이용될 수 있지만 소변 검체는 민감도가 낮아질 수 있다. A 핵산증폭검사를 위한 남성의 검체는 비침습적인 첫소변 검체가 권장된다.
- 혈액과 점액검체는 핵산증폭검사 과정의 억제자로 작용하여 위음성의 결과를 보일 수 있어 배양검사가 권장된다.
- 인두와 직장에서 채취한 검체는 핵산증폭검사에 적합하지 않으며 배양검사가 권장된다.
- 핵산증폭검사는 덜 침습적인 검체(여성 자가 질 면봉검체 또는 남성 첫소변)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선별검사로 이상적이다. 하지만 여성의 질경검사와 같이 어떠한 이유로 골반검사가 필요할 경우나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더 침습적인 자궁경부내막 또는 질 검체가 권장된다.
- 법의학적 목적으로 클라미디아를 진단할 경우에는 배양검사가 권장된다.
검사 대상자에게는 반드시 검사의 이유, 중요성, 그리고 결과를 설명한다.
- ↑ 1.0 1.1 Schachter J, Chernesky MA, Willis DE, et al. Vaginal swabs are the specimens of choice when screening for Chlamydia trachomatis and Neisseria gonorrhoeae: results from a multicenter evaluation of the APTIMA assays for both infections. Sex Transm Dis 2005;32:725-728.
- ↑ Rompalo AM, Gaydos CA, Shah N, et al. Evaluation of use of a single intravaginal swab to detect multiple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in active-duty military women. Clin Infect Dis 2001;33:1455-1461.
- ↑ Zakher B, Cantor AG, Pappas M, Daeges M, Nelson HD.Screening for gonorrhea and Chlamydia: a systematic review for the U.S.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.Ann Intern Med. 2014 Dec 16;161(12):884-93.
- ↑ Van Der Pol B, Ferrero DV, Buck-Barrington L, et al. Multicenter evaluation of the BDProbeTec ET System for detection of Chlamydia trachomatis and Neisseria gonorrhoeae in urine specimens, female endocervical swabs, and male urethral swabs. J Clin Microbiol 2001;39:1008-1016.
- ↑ Chernesky MA, Martin DH, Hook EW, et al. Ability of new APTIMA CT and APTIMA GC assays to detect Chlamydia trachomatis and Neisseria gonorrhoeae in male urine and urethral swabs. J Clin Microbiol 2005;43:127-131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