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체 수집과 검사실 검사에 의한 진단 첨규콘딜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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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검사의 목적은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하며 성심리의 후유증을 최소하 하기 위함이다. 질병을 치료하여 HPV의 전염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다. 동반하는 다른 성매개감염에 대한 검사도 함께 필요하다. 치료전에 단발성 혹은 다발성 병변의 위치와 범위를 기록하는 것은 이후에 원래 병변의 제거와 새 병변의 발생을 조사할 수 있게 한다.
- 남녀 모두에서 강한 조명으로 항문을 포함한 외부생식기의 꼼꼼한 확인을 시행한다. 작은 병변에 대해서는 확대경을 사용하도록 한다.
- 외음부상피내암 (vulval intraepithelial neoplasia (VIN)) 환자의 삼분의 일 정도는 자궁상피내암 (CIN) 혹은 질상피내암 (VAIN)과 연관이 있다.[1][2]
따라서 항문생식기사마귀를 가진 모든 여성들에 대해서는 질경검사로 질 혹은 자궁 사마귀가 같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. 외음부사마귀와는 달리 자궁 마귀는 치료할때마다 질경검사를 통한 생검으로 조직검사는 필수적이다.
D 항문생식기사마귀를 가진 모든 여성들에 대해 질경검사가 권장된다.
요도구경검사 (Meatoscopy)
- 작은 speculum (spreader) 나 이경으로 남성 요도구의 양쪽을 면봉으로 뒤집어 fossa navicularis까지 전부 정밀검사하는 것을 요도구경검사라고한다. 약 5%의 환자는 근위부의 정확한 기술을 위해서 비뇨기과적 조사가 필요하다. 그러나 원칙적으로 요도구사마귀가 이전에 혹은 동시에 자라지 않았으면 남성환자의 후부요도는 침범되지 않는다.
항문경검사 (Anoscopy)
- 항문경검사는 항문사마귀 환자에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.
- 첨규콘딜롬의 3분의 1의 환자에서 회음부와 항문주위 사마귀가 동시에 존재하므로 이러한 영역에 이환된 경우 항문경검사는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.
- 만약 항문사마귀가 발견되면 dentate line 상부까지 확인 하여야 한다.
- 항문암의 선별검사로 항문 Pap검사와 바이러스검사가 시행되어야 한다. 여기에서 양성인 환자는 high-resolution anoscopy로 임상검사를 받은 후 치료받는다. 이는 HIV 감염인에서 특히 중요하다.
Aceto-whitening 또는 aceto-acid test
- 생식기피부에 5% acetic acid 용액을 1-3분 동안 도포하면, HPV에 감염된 상피는 백색화가 일어난다. 그러나 이 검사는 남녀 모두 높은 위양성율을 보인다.
- 이 검사는 비정상 Pap검사 혹은 외부생식기사마귀를 가진 환자의 파트너라 할지라도 사마귀 혹은 무증상 병변의 선별검사로 추천되지는 않는다.
- 이 검사는 질경검사에 보조하여 무증상병변을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 시행될 수 있다.
- 생검이나 수술적 치료의 범위를 정하여 병변을 확인하는데 유용하다.
- 위양성율은 염증소견으로 인하여 흔하다. (lichen sclerosus etatrophicus, lichen planus, 건선, 귀두포피염과 외음부질염, 습진, 생식기 헤르페스, 외상성 microabrasion) 이러한 병변은 aceto-acid test시 보다 거칠고 불규칙한 백색경계를 나타낸다.
요도경검사 (Urethroscopy)
- 요도경검사는 다른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광범위 요도사마귀 환자에서 고려될 수 있다.
- ↑ Van Beurden M, ten Kate FJ, Smits HL, et al. Multifocal vulvar intraepithelial neoplasia is associated witg transcriptionally active human papillomavirus. Cancer 1995;75: 2879-2884.
- ↑ Hording U, Daugaard S, Junge J, et al. Human papillomaviruses and multifocal genital neoplasia. Int J Gynecol Pathol 1996;15:230-23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