역학 질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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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병인에 따라 다소 다른 역학적 특성을 갖는다.
  • 다른 성 전파성 질환의 감염도 의심해야 하므로 필요한 경우 임균감염, 클라미디아, 매독, HIV, B형간염 검사 등을 해야 한다.

세균성질염

  • 산모의 약 10-30% 정도,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여성의 10% 정도의 유병율을 갖는다.[1][2]
  • 세균성질염은 HIV감염에 대한 감수성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.[3][4]
  • 대개는 성매개감염으로 간주되지 않는다.

칸디다질염

  • 여성의 75%에서 평생 적어도 한 번은 경험하게 되며 약 5-10%에서는 반복감염 된다.[5]
  • 칸디다 질염의 경우 항생제를 남용하는 여성, 당뇨, 임신 및 면역저하여성에서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.
  • 대개는 성매개질환으로 간주되지 않는다.

트리코모나스질염

  • 세균성 질염과 칸디다질염에 반하여 트리코모나스질염은 성관계로 전파되나 남성의 경우에는 감염되었더라도 대부분 증상이 없다.
  1. Mead PB. Epidemiology of bacterial vaginosis. Am J Obstet Gynecol 1993;169(2 Pt 2):446-449.
  2. Schmidt H, Hansen JG. Bacterial vaginosis in a family practice population. Acta Obstet Gynecol Scand 2000;79:999-1005.
  3. Taha TE, Hoover DR, Dallabetta GA, et al. Bacterial vaginosis and disturbances of vaginal flora: association with increased acquisition of HIV. AIDS 1998;12:1699-1706.
  4. Martin HL, Richardson BA, Nyange PM, et al. Vaginal lactobacilli, microbial flora, and risk of human immunodeficiency virus type 1 and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acquisition. J Infect Dis 1999;180:1863-1838.
  5. Sobel JD. Management of patients with recurrent vulvovaginal candidiasis. Drugs 2003;63:1059-1066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