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생제의 선택

Urowk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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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임균에 대한 항생제 감수성이 치료 약제의 선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결정 인자이다. 항생제 감수성에 관한 모니터링은 국가수준과 지역수준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, 국내에서는 국가수준의 모니터링만 이루어지고 있다.
  • 본 진료지침에서 권장하는 항생제는 국내 임균의 항생제 내성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95%이상의 감수성을 보이는 항생제를 선택하였다.
  • 국내에서 분리되는 임균 중에는 다약제 내성 균주가 흔하며, 특히 quinolone 내성균주가 매우 흔하여 임균 감염증 치료를 위해 항생제 감수성을 시험하지 않고 이 약제를 사용해서는 안되며, 항균력이 우수한 제3세대 cephalosporin제에 대해서도 감수성 정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 및 감시가 필요하다.[1](근거수준 3)
D   국내에서 분리되는 임균은 quinolone 내성균주가 흔하기 때문에 임균감염증 치료시 quinolone계 약제는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.
  1. Yoo J, Yoo C, Cho Y, et al. Antimicrobial resistance patterns (1999-2002) and characterization of ciprofloxacin-resistant Neisseria gonorrhoeae in Korea. Sex Transm Dis 2004;31:305-10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