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자의 상담 및 교육 성기단순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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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성기단순포진에 감염된 모든 환자와 파트너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은 성기단순포진 환자 관리의 필수 요소이며, 급성기 질환이 호전되고 난 후 질환의 만성적인 측면에 대해 교육하는 것은 중요하다.
- 상담의 목표는 환자가 감염에 대항하도록 돕고 성매개전파와 신생아감염을 예방하는 것이다.
- 상담 및 교육에 포함될 내용은 다음과 같다.
- - 가능한 감염원인
- - 바이러스의 무증상흘림 등을 포함한 질환의 자연경과
- - 치료요법
- - 성접촉으로 인한 전파위험
- - 신생아로의 수직감염 위험
- - 예방
- - 성 파트너에 대한 통지
- 질환의 자연경과, 재발가능성, 바이러스의 무증상흘림, 성매개전파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야 한다.
- 구강성교를 통해 HSV-1의 성기감염 증가와 같은 여러 성병 위험인자 등에 대한 충고도 필요하다.
- 재발하는 경우 항바이러스요법은 증상을 호전시키고 병소의 회복을 돕고, 억제요법은 재발빈도를 감소시키거나 증상을 약화시키고, 성매개전파 가능성을 감
소시킨다는 점을 설명한다.
- 성기단순포진의 전파는 대부분 무증상흘림에 의해 발생함을 강조해야 한다. 콘돔사용과 항바이러스 제제의 억제요법은 성매개전파의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
있다는 것이 중요하다.[1](근거수준 1)
- 무증상흘림은 HSV-2에서 보다 빈번하게 일어나고, 처음 감염 후 12개월 이내에 가장 빈번하다고 알려져 있다.
- 병소로부터 바이러스의 흘림이 명백한 시기(재상피화 전까지)에 병소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. 전구증상이 시작될 때부터 병소가 완전히 치료될 때까지 금욕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[2][3][4](근거수준 1)
A 병변 혹은 증상이 있는 기간 동안에 성 파트너와는 금욕하는 것이 권장된다.
- 콘돔의 사용은 성기에 HSV-2 감염된 남성에서 여성으로의 성매개전파를 50% 감소시키고, 감염된 여성에서 남성으로의 전파도 비슷한 비율로 감소시킨다. 그러나, 콘돔은 지속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, 병소의 위치에 따른 제한점, 구강성교 중 전파 위험성 등으로 제한점이 많다.[5](근거수준 1)
A 콘돔의 지속적이고 올바른 사용은 성기단순포진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.
- ↑ Mertz GJ, Benedetti J, Ashley R, Selke SA, Corey L. Risk factors for the sexual transmission of genital herpes. Ann Intern Med 1992;116:197-202.
- ↑ Wald A, Zeh J, Selke S, et al. Reactivation of genital herpes simplex type 2 infection in asymptomatic seropositive persons. N Engl J Med 2000;342:844-850.
- ↑ Wald A, Zeh J, Selke S, et al. Genital shedding of herpes simplex virus among men. J Infect Dis 2002;186(suppl 1):S34-S39.
- ↑ Wald A, Zeh J, Selke S, et al. Virologic characteristics of subclinical and symptomatic genital herpes infections. N Engl J Med 1995;333:770-775.
- ↑ Wald AM, Langenberg AG, Link K, et al. Effect of condoms on reducing the transmission of herpes simplex virus type 2 from men to women. JAMA 2001;285:3100-3106.